날씨 빅데이터 대회 수상작 발표…강수예측 활용 아이디어 선정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8.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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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과 소방청, 한국전력공사는 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4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132개팀이 공모작을 제출했고, 최종 14개팀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추천돼 취업 연계·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개발된 강수 예측 활용 기술은 기상 예측자료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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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과 소방청, 한국전력공사는 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4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132개팀이 공모작을 제출했고, 최종 14개팀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회기농장'과 '갈라진하늘' '오케스트라' '파부햄' 팀 등 4개 팀이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추천돼 취업 연계·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개발된 강수 예측 활용 기술은 기상 예측자료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안개 발생 예상 지역을 신속하게 탐지해 사고·피해 예방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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