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나키우기' 업데이트...다크나이츠 ''브란즈&브란셀' 등장

8일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규 캐릭터 '브란즈&브란셀' 추가
근거리형, 다크나이츠 캐릭터

넷마블 '세나키우기' 업데이트...다크나이츠 ''브란즈&브란셀' 등장

(MHN스포츠 박수연 인턴기자, 이솔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브란즈&브란셀'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업데이트된 브란즈-브란셀은 근거리형 레전드 캐릭터로, 팀에 근거리형 영웅이 많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특징을 지닌다. 앞서 출시된 '플라튼'에 이어 두 번째로 추가되는 다크나이츠 캐릭터다. 치명타 공격 시 자신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하고, 팀 전체의 최종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는 효과도 제공한다.

'브란즈&브란셀'이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때에는 최대 생명력에 비례하는 실드를 얻고 군중제어 효과에 면역이 되며, 강력한 범위 피해를 입히고 치명타 확률과 경감 확률을 감소시키는 능력을 지닌다. 또한, 전투불능 시 불사 효과를 얻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브란즈&브란셀'의 코스튬 1종, 20001~20800 스테이지 추가, 주간 장비 던전 '샌드웜', 영웅 경험치 던전의 700층까지 확장 등의 새로운 콘텐츠가 포함되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이다.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특징으로 하며,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확장된 세계관과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 =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