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수부 국가어항 예비 대상 항 전국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국가어항 신규 지정 예비 대상 항에 전남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평가순위는 목포 삽진항(1위), 보성 율포항(2위), 신안 생낌항(6위) 순위다.
이들 신규 지정 예비 대상 항은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목포 삽진항은 476억 원, 보성 율포항은 445억 원, 신안 생낌항은 490억 원을 투입해 국가 어항으로서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 삽진항, 보성 율포항, 신안 생낌항…어업·관광 거점 기대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국가어항 신규 지정 예비 대상 항에 전남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규 지정 예비 대상 항에는 목포 삽진항, 보성 율포항, 신안 생낌항을 포함해 경기와 경남 등 전국 10곳이 선정됐다
평가순위는 목포 삽진항(1위), 보성 율포항(2위), 신안 생낌항(6위) 순위다.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 4~8년간 500억 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돼 관광·레저·문화가 담긴 복합휴양시설로 탈바꿈한다. 또한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어가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이들 신규 지정 예비 대상 항은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타당성 조사와 함께 2025년~2027년까지 기본설계를 진행한 후 국가어항으로 지정·고시된다.
목포 삽진항은 476억 원, 보성 율포항은 445억 원, 신안 생낌항은 490억 원을 투입해 국가 어항으로서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예비 대상 항 전국 최다 선정은 지역 수산업 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민 생활 여건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문화·레저·관광·워케이션 등 활력 넘치는 경제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리 올림픽] '삐약이와 든든한 언니들' 女 탁구, 준결승 간다
- '티메프 사태' 정치권 한목소리…與 "5000억 투입" 野 "청문회 개최"
- 증시 대폭락에 與 "금투세 폐지" 전방위 압박…野 입장 주목
- 티메프發 이커머스 지각변동…쿠팡에 찾아온 위기와 기회
- [극장가 구원투수③] 대체제에서 대표 콘텐츠로…커진 영향력
- '리볼버', 전도연의 차가운 얼굴 속 뜨거운 복수심[TF씨네리뷰]
- [현장FACT] 신형으로 돌아온 폭스바겐 '더 뉴 투아렉' 내부 모습은? (영상)
- 한앤코, 펀드 기록 경신 속 꼬이는 투자금 회수 '안 풀리네'
- "인력이 곧 경쟁력"…청년 인재 확보·육성 열 올리는 제약·바이오 기업들
- [이철영의 정사신] 한여름 정치권의 '대환장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