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부여,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국비 32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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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2차) 공모사업에 충남에서 계룡과 부여 2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충남은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천안, 서산, 홍성 3개 지역이 이름을 올리며 총사업비 689억 원 가운데 248억 원(35.94%)을 확보했다.
올해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 사업을 통해서는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선정되며 총사업비 734억 원 중 367억 원(50%)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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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2차) 공모사업에 충남에서 계룡과 부여 2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공모사업으로 계룡(사업비 394억 원), 부여(사업비 250억 원)는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644억 원 가운데 32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계룡은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수업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는 불편과 엄사면 지역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을 만들고 지하 공영주차장과 GX(그룹운동)실 등을 설립하는 내용을 계획에 담았다.
지하 주차장은 민방위 대피시설로도 활용하고 수영장과 GX실 등은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은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하게 할 계획이다.
부여는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지 내에 생존수영이 가능한 장애인 겸용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의 부여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학교복합시설에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멀티룸과 수영장, 체육관 등을 필수적으로 검토하고 학생과 주민을 시간적·공간적으로 분리해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 침해를 방지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할 계획이다.
충남은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천안, 서산, 홍성 3개 지역이 이름을 올리며 총사업비 689억 원 가운데 248억 원(35.94%)을 확보했다. 올해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 사업을 통해서는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선정되며 총사업비 734억 원 중 367억 원(50%)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학교 유휴부지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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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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