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1위는 ‘리니지M’…MMORPG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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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리니지M'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포함한 앱마켓 통합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라스트워: 서바이벌'의 추정 매출은 352억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장르 다변화 바람 속에서도 MMORPG 장르가 여전히 국내 모바일 게임 내 매출 최상위권에 자리한 것이 이색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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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체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리니지M’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포함한 앱마켓 통합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M’의 추정 매출은 414억원으로 집계됐다.
2위는 전략게임 ‘라스트워: 서바이벌’로 분석됐다. ‘라스트워: 서바이벌’의 추정 매출은 352억원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은 것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264억원), 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229억원) 등이다. 최근 장르 다변화 바람 속에서도 MMORPG 장르가 여전히 국내 모바일 게임 내 매출 최상위권에 자리한 것이 이색적인 모습이다.
다만 사용자 수 기준 인기게임 순위에서는 215만명의 ‘브롤스타즈’, 163만명의 ‘로블록스’, 150만명의 ‘로얄 매치’ 등 10위권 내 게임 대부분이 캐주얼 장르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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