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커 강호’ 최경림, 그랑프리 2차 우승… 4년2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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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커 강호' 최경림이 4년 2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국내 7위 최경림(광주)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시흥 원스톤스누커연습장에서 열린 '2024 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2차' 결승에서 고태영(경북체육회)에 프레임스코어 2:1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경림은 지난 2020년 6월 '국토정중앙배' 이후 4년2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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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누커그랑프리 2차 결승
최경림, 고태영 프레임스코어 2:1 제압
2020년 국토정중앙배 이후 첫 우승
국내 7위 최경림(광주)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시흥 원스톤스누커연습장에서 열린 ‘2024 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2차’ 결승에서 고태영(경북체육회)에 프레임스코어 2:1 신승을 거뒀다. 공동3위는 황용(3위, 서울시청)과 황철호(5위, 제주특별자치도청)가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최경림은 1프레임을 70:16으로 손쉽게 따냈으나, 2프레임을 내줘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로써 최경림은 지난 2020년 6월 ‘국토정중앙배’ 이후 4년2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게 됐다.
아울러 최경림은 최근 4개 전국대회 중 3개대회서 입상(2023 대한체육회장배,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스누커 공동3위)하며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오후엔 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2차 결승전이 열린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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