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문종업 "당연히 다시 뭉칠거라 생각…젤로도 응원"

안은재 기자 2024. 8. 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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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문종업이 다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으로 뭉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룹 B.A.P 출신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은 첫 미니 앨범 '커튼 콜'(CURTAIN C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한편 '커튼 콜'은 지난 2012년 데뷔한 그룹 B.A.P 출신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B.A.P 활동 종료 6년 반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총 5개의 곡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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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8일 '커튼 콜' 쇼케이스
B.A.P 출신 문종업이 8일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EP 앨범 'CURTAIN CALL' 쇼케이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4.8.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B.A.P 출신 문종업이 다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으로 뭉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룹 B.A.P 출신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은 첫 미니 앨범 '커튼 콜'(CURTAIN C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들은 기존 B.A.P 및 새 그룹명을 쓰지 않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란 이름으로 신보를 낸다.

이 자리에서 문종업은 "그사이에도 틈틈이 모이는 것에 관해서는 이야기했다, 작년 말쯤에 영재 형이 전역하는 시기를 보고 나오자 마자 다 같이 모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영재 형 휴가 나왔을 때 어떠냐고 물어봤다, 영재 형 전역하는 순간 '땅!' (준비)하자고 생각했다, 다 같이 긍정적인 반응이어서 MA와 프로젝트 진행했다"라고 다시 뭉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당연히 언젠가 할 거라 생각했고 시기가 언제냐가 중요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현재 군 복무 중인 B.A.P 출신 막내 젤로(본명 최준홍)에 대해서는 "작년 말에 같이 이야기했는데 준홍이는 (군대에) 그때 갔다"라며 "준홍이도 멀리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유영재는 이어 "준홍이도 저희 활동에 대해 응원해주고 있다, 요즘 상황은 어떤지 잘 준비하고 있는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라고 물어봐서 군생활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있다"라며 "준홍이 전역하면 좋은 시기에 우리 앨범 내고싶다"라고 했다.

한편 '커튼 콜'은 지난 2012년 데뷔한 그룹 B.A.P 출신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B.A.P 활동 종료 6년 반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총 5개의 곡으로 구성돼있다. 타이틀곡 '곤'(Gone)은 방용국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으며, 멤버들의 장점인 가창력에 중점을 둔 곡이다. 이외에도 수록곡으로 '러브'(Love), '빛바랜 날들 이젠 잊고 다 안녕' '스탠드 잇 올'(Stand it all), '웨이 백'(Way Back)이 담겨 있다.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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