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24시] 부여군, 백제역사 관광상품 입소문 타며 인기

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2024. 8.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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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학습을 겸한 관광 프로그램인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과 '백제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 관광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약 10년 전부터 진행한 백제역사 관광상품은 역사에 관심 있는 유아와 초등학생, 온 가족의 참여가 높아 꾸준한 수요를 이끄는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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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회의소 정책 제안 수렴 토론회
부여군, 현업업무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지난해 진행된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 모습 ⓒ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학습을 겸한 관광 프로그램인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과 '백제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 관광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약 10년 전부터 진행한 백제역사 관광상품은 역사에 관심 있는 유아와 초등학생, 온 가족의 참여가 높아 꾸준한 수요를 이끄는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올해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가 있는 문학기행으로 진행된다.

백제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는 22회 서동연꽃축제에 이어 70회 백제문화제에서도 맞춤 운영할 예정이다.

백제역사 관광상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 누리집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가 충남 대표 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정책심의 토론회 모습 ⓒ부여군

◇ 부여군, 농업회의소 정책 제안 수렴 토론회

충남 부여군은 전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회의소(2020년 출범·농업인 기구)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농업정책 제안 수렴을 위한 농업정책심의 토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농업정책심의 토론회는 지난 2월~3월 16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수렴한 농업인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 129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후 심의된 사항은 각 분과 위원회의 세부 심의를 거쳐 군에 정책 제안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회의소로부터 제안된 정책을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최종 의결해 정책 개선 및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산업재해 예방 3분기 안전보건 교육이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여군

◇ 부여군, 현업업무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충남 부여군은 전날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군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3분기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강사가 나선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의식 제고와 온열질환 예방 등 주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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