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서 40대 남성 2m 물에 빠져 숨져

이호진 기자 2024. 8. 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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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 계곡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1시께 가평군 북면 도대리의 한 유원지 인근 계곡에서 A(48)씨가 물놀이 중 수심 2m 정도의 물에 빠졌다.

이날 A씨는 지인들과 부부동반으로 가평에 놀러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와 지인들 모두 수영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갑자기 깊어진 수심에 당황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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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부부와 술 마신 뒤 물가에 갔다가 사고 추정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의 계곡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1시께 가평군 북면 도대리의 한 유원지 인근 계곡에서 A(48)씨가 물놀이 중 수심 2m 정도의 물에 빠졌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날 A씨는 지인들과 부부동반으로 가평에 놀러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와 지인들 모두 수영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갑자기 깊어진 수심에 당황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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