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정대현 "데뷔 13년차, 챌린지 찍어본 적 없어…재밌게 해볼 것" [ST현장]

윤혜영 기자 2024. 8. 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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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챌린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8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 'CURTAIN CALL(커튼 콜)'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문종업은 형들을 향해 "챌린지 함께 할 거냐"고 물었고, 나머지 세 명이 긍정해 문종업은 "다행"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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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챌린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8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 'CURTAIN CALL(커튼 콜)'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2012년 B.A.P로 데뷔한 멤버들은 데뷔 초와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다른 점이 너무 많다"고 했다.

정대현은 "이번 활동을 하면서 하는 모든 것들이 배우는 것들이었다. 컴백을 했으니 기존 저희 색깔도 있고 저희 이름이 알려졌던 부분도 있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챌린지 등 달라진 문화에 대해선 "막내 종업이는 최근까지 활동을 해서 능숙하게 잘하는데 저희는 아직까지 한 번도 제대로 촬영한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로 많은 가수 분들과 재미난 챌린지를 찍어보고 싶다"고 했다.

문종업은 형들을 향해 "챌린지 함께 할 거냐"고 물었고, 나머지 세 명이 긍정해 문종업은 "다행"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문종업은 "옛날에는 시켜서 하는 것들이 많았고 쫓아가느라 하는 활동이 많아서 제가 즐기지 못하고 놓친 시간들을 가장 아쉬워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활동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형들과 이 시간들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잘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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