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농·축협, ‘경주쌀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김다정 기자 2024. 8. 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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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농협운영협의회(의장 김영도·불국사농협 조합장)는 7일 신경주농협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조합장 11명과 조현철 NH농협 경주시지부장, 이광운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 쌀 과다 재고 해결을 위해 상호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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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농협운영협의회(의장 김영도·불국사농협 조합장)는 7일 신경주농협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조합장 11명과 조현철 NH농협 경주시지부장, 이광운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 쌀 과다 재고 해결을 위해 상호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영도 의장은 “쌀은 수천년간 우리 민족의 주식으로 자리잡아 왔지만 최근 쌀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며 “주요한 에너지원인 쌀밥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아침밥 먹기, 후식으로 공기밥 추가하기, 기업체와 쌀소비 촉진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전 농축협 임직원이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쌀산업은 지속적인 가격하락과 소비 감소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으며 이로인해 쌀값 불안정이 심화되어 농민의 시름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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