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민지 고현정 폭염보다 멋이 우선, 쿨걸들의 올블랙 입는 맛[스타와치]

하지원 2024. 8. 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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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빛을 반사하는 성질이 있고 블랙은 빛을 그대로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이에 무더운 여름 블랙 착장은 햇빛과 같은 직사광선을 흡수해서 금방 더위를 느끼게 된다.

에스파 카리나, 모델 송해나, 배우 고현정 등 여자 스타들이 찌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올블랙 코디로 여름 시즌 다양한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룹 에스파(asep) 카리나는 일본 출국길에서 블랙 컬러의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한 올블랙 코디로 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운 모습)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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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카리나 송해나 고현정/개인 소셜 계정 캡처
뉴진스 민지/뉴스엔DB
에스파 카리나/뉴스엔DB
노윤서/뉴스엔DB
송해나/소셜 계정 캡처
고현정/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화이트는 빛을 반사하는 성질이 있고 블랙은 빛을 그대로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이에 무더운 여름 블랙 착장은 햇빛과 같은 직사광선을 흡수해서 금방 더위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어두운 계열일수록 자외선이 투과되지 못하기 때문에 자외선은 잘 막아준다는 장점이 있다.

진짜 멋쟁이는 여름에도 블랙을 입는다. 에스파 카리나, 모델 송해나, 배우 고현정 등 여자 스타들이 찌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올블랙 코디로 여름 시즌 다양한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는 최근 서울 중구에서 열린 포토 행사에서 언발란스한 올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지는 블랙 반팔 카디건에 플라워 장식이 돋보이는 벌룬 미니스커트를 입고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했다. 짧은 기장의 하의가 블랙 특유의 답답함을 없애 시원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민지는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로 청순함까지 더했다.

그룹 에스파(asep) 카리나는 일본 출국길에서 블랙 컬러의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한 올블랙 코디로 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운 모습)룩을 완성했다. 카리나는 오버핏 블랙 재킷에 검은 볼캡, 뿔테 안경, 웨지 샌들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춰 입었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재킷과 샌들은 각각 350만 원대, 150만 원대로 고가의 명품 P사 제품이다. 여기에 카리나는 비대칭 하이웨스트 미디 스커트로 스타일리시함도 잡았다.

대세 배우 노윤서는 시크한 사복 패션으로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노윤서는 프랑스 럭셔리 명품 브랜드 B사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노윤서는 B사 제품을 풀장착하고 등장했다. 노윤서는 딱 붙는 블랙 이너에 허리라인이 강조된 스커트로 페미닌한 무드를 완성했다. 키링이 주렁주렁 달린 가방은 키치함을, 블랙 하이힐은 은은한 섹시함을 연출해 준다.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는 블랙 재킷과 슬랙스를 레이어드해 성숙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송해나는 짧은 이너웨어와 하이웨스트 팬츠로 큰 키와 우월한 다리길이를 함께 자랑했다.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당당한 걸음걸이 포즈는 송해나의 자신감을 그대로 보여준다.

MZ세대 워너비로 불리는 배우 고현정은 평소 힙한 아웃핏의 블랙 아이템을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고현정은 긱시크 무드의 뿔테 안경에 민소매 나시, 슬릿 와이드 팬츠로 세련된 여름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고현정은 멋스러운 커팅 디자인의 명품 B사 신발을 매치해 유니크한 느낌을 줬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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