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IQT 참가자 79명으로 역대 최다..태국, 일본 선수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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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 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 신청했다.
IQT는 KLPGA 투어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 선수를 위한 등용문으로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파타야 인근 피닉스 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3월 인터내셔널 회원으로 입회 뒤 4월 KLPGA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해 실력을 인정받은 콘 아야나(일본)와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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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T는 KLPGA 투어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 선수를 위한 등용문으로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파타야 인근 피닉스 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엔 총 79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지난해 50명보다 29명 늘었다.
태국이 4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일본 20명 그리고 필리핀, 중국, 인도, 홍콩, 미국, 과테말라, 대만, 캐나다, 말레이시아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우승자에게는 차기 시즌 KLPGA 정규 투어 시드권을 준다.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쿠수마 미차이(태국)은 올해 K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이며, 상금랭킹 115위에 올라 있다.
올해 3월 인터내셔널 회원으로 입회 뒤 4월 KLPGA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해 실력을 인정받은 콘 아야나(일본)와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IQT 5위를 기록한 고가 에이미(일본) 등이 올해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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