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청소년 위한 진로개척 캠프 개최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2024. 8.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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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시행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미래 서울러너'의 진로캠프 참석자들을 지난 7일 우리금융 본사로 초청했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인만큼, 금융사인 우리금융이 금융권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초청해 본사 투어와 컨설팅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에 우리금융 본사 방문은 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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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미래 서울러너’ 참여 학생 본사로 초청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 넷째)이 지난 7일 우리금융 본사로 ‘우리미래 서울러너 여름캠프’ 참가자들을 초청해 행사를 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시행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을 선발해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금융이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시행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미래 서울러너’의 진로캠프 참석자들을 지난 7일 우리금융 본사로 초청했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인만큼, 금융사인 우리금융이 금융권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초청해 본사 투어와 컨설팅을 진행한 것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금융의 역사와 은행의 일상업무, 특수업무 등 금융회사의 다양한 업무영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본사 직원들과 함께 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금융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업 진출을 위한 공부와 진로 개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컨설팅도 이뤄졌다.

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러너’들이 목표를 발견하고, 본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패에도 굴하지 말고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우리미래 서울러너의 여름 진로캠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며, 고1 우수인재 중 선발된 90명의 참여자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우리금융 본사 방문은 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우리금융래재단은 여름 진로캠프 종료 후, 9월부터 하반기 학습비용 100만원 지원을 통해 학기중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겨울방학에는 집중학습 겨울캠프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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