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딥테크 스타트업 IR 피칭 경연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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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딥테크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투자자 유치 활동(IR) 피칭 경진대회 '2024 G-스타 오디션' 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G-스타 오디션은 도민평가단의 참여로 스타트업이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받고 사업 모델 수준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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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이란 스타트업이 투자자에게 비즈니스 모델이나 사업 아이디어를 '던지는' 투자금 유치 활동을 의미한다. 경기도에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30%인 37만개가 소재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G-스타 오디션'은 도내 대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다음 달 25일부터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박람회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과 연계해 진행한다.
오디션은 스타트업 성장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프리 리그(전 분야), 스케일업 리그(딥테크 분야), ESG 리그(지속가능·사회문제 해결 분야) 3개로 나뉘어 경연을 펼친다.
경과원은 오는 30일까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심사할 도민평가단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들은 전문 심사위원단과 G-스타 오디션 결선에서 프리 리그에 진출한 9개 팀을 평가해 상위 3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 질문과 피드백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개선을 돕고 대중의 호응도를 검증하는 역할도 한다.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려면 대중을 사로잡는 기술은 필수 요소기 때문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G-스타 오디션은 도민평가단의 참여로 스타트업이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받고 사업 모델 수준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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