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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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8일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청년이 직접 선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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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8일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청년이 직접 선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함양군은 ▲청년 주거시설 및 창직·창작 활동 공간 조성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4개 분야 26개의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민선 8기 ‘힘찬도약! 함께하는 함양’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청년이 직접 기획하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의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함양만의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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