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 불볕더위에 취약계층 건강 보호 나서…방문건강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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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가정방문과 전화상담할 수 있는 전문인력 7명을 배치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400여가구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이 예상되는 9월 말까지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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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가정방문과 전화상담할 수 있는 전문인력 7명을 배치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400여가구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1000가구를 선정해 폭염대비 물품꾸러미(쿨바지, 쿨티셔츠, 휴대용 선풍기, 살충제)를 지원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비대면 건강 관리에도 힘쓴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600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매주 전송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이 예상되는 9월 말까지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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