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국내 웰다잉 단체들과 업무협약식 체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지난 8월 6일 국내 웰다잉 단체들과 함께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2024년 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각당복지재단, 대한웰다잉협회, 마음애터 협동조합,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생사학아카데미, 웰다잉문화연구소, 웰다잉문화운동, 웰라이프백세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애도심리상담협회, 호스피스코리아, 협동조합 은빛기획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웰다잉 관련 제도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국적인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웰다잉 사업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각 기관들과의 공동사업과 웰다잉제도 개선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한 MOU 체결이 이루어졌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웰다잉 단체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웰다잉 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018년 사단법인 한국생애설계협회(회장 최성재)와 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대상의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한국생애설계협회는 현재까지 서울, 경기, 인천등의 노인복지관에서 노후생애설계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생애설계협회 최성재 회장은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보다 바람직한 웰다잉을 위해서는 노인 각자가 자신의 남은 인생 전체에 대한 생애설계와 함께 웰다잉을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며 웰다잉과 노후생애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