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환영식 속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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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선수가 청주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금의환향했다.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는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나와 "88만 청주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북 양궁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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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선수가 청주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금의환향했다. 청주시는 김우진 선수 환영식을 열고 축하를 했다.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는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나와 "88만 청주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북 양궁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또 "양궁하면 김우진이라는 사람을 떠올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자만하지 않고 LA 올림픽 때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진 선수는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 속에 환영식장에 들어섰으며 손을 내미는 시민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며 단상에 올랐다.
청주시는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청주시청 남자양궁팀 감독 겸 파리올림픽 한국양궁대표팀 총감독에게 각각 3000만 원의 포상금을 각각 수여하고 축하 공연도 실시했다.
김우진은 충북 옥천 출신이지만 청주에서 충북체고와 대학을 다녔고 지난 2011년부터 청주시청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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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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