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아파트 외벽 보수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추락사

민경호 기자 2024. 8. 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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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에서 아파트 외벽 균열 보수 공사현장에 투입됐던 60대 작업자가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7일) 낮 2시 10분쯤 안성 금광면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외벽 균열 보수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 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달비계를 탄 채 도색 작업을 하던 A 씨가 추락하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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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에서 아파트 외벽 균열 보수 공사현장에 투입됐던 60대 작업자가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7일) 낮 2시 10분쯤 안성 금광면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외벽 균열 보수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 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달비계를 탄 채 도색 작업을 하던 A 씨가 추락하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게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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