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과 함께하는 MBC 금토드라마 특별시사회 열려

천기영 2024. 8. 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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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특별시사회를 오는 16일 오후 8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제작사 히든시퀀스가 주최하고 당진시, GS EPS, 현대제철이 후원하는 행사로 당진지역을 주 무대로 촬영한 드라마를 소개하고 제작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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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6일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특별시사회 포스터.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특별시사회를 오는 16일 오후 8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제작사 히든시퀀스가 주최하고 당진시, GS EPS, 현대제철이 후원하는 행사로 당진지역을 주 무대로 촬영한 드라마를 소개하고 제작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별시사회에서는 변요한, 고보결, 김보라 등 주요 출연 배우가 참석할 예정이다. 시사회 참여 희망 15세 이상 시민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누리집에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시민은 16일 오후 4시부터 대공연장 예매 창구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은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16일 MBC 금토드라마로 첫 방영되는 ‘백설공주’는 역추적 범죄 스릴러 장르로 사라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담아낸 드라마다.

변영주 감독의 연출로 당진에서 총 9개월간 제작진과 배우가 상주하며 전체 분량의 80% 이상을 촬영했으며 면천읍성, 솔뫼성지, 면천 저수지, 합덕시장, 남산공원, 호서고등학교 등 당진의 곳곳이 드라마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제작사 이재문 프로듀서는 "당진시와 시민들의 협조 속에 제작돼 배우와 제작진들은 특별히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작품의 후원자였던 시민들과 첫 방송을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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