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순천만 갯벌’ 콘서트…9~10일 와온항

유승용 2024. 8. 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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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순천만 갯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갯벌 콘서트 '순천만은 살아있다'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순천시 와온항에서 열립니다.

순천시는 국가유산청 지원으로 기획한 순천만 갯벌 콘서트가 내일과 10일 저녁 7시 30분 와온항에서 현악기의 향연으로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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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세계자연유산 순천만 갯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갯벌 콘서트 '순천만은 살아있다'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순천시 와온항에서 열립니다.

순천시는 국가유산청 지원으로 기획한 순천만 갯벌 콘서트가 내일과 10일 저녁 7시 30분 와온항에서 현악기의 향연으로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버블 아티스트가 반짝이는 버블쇼로 무대를 꾸미고, 10일(토)에는 대금과 해금의 조화로운 멜로디가 여름밤을 물들입니다.

순천만 갯벌콘서트는 공연 외에도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선착순 100명의 사전 접수자에게는 5천 원의 참가비로 캠핑 좌석 배정과 함께 기념품·간식이 제공됩니다.

사전 접수는 네이버에서 '순천문화유산활용사업'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고, 사전접수를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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