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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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는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18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종전 최대 반기 매출인 지난해 하반기 1745억원의 기록을 경신한 역대 최대 반기 매출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53.9% 늘어난 181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매출은 10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고, 해외 매출은 840억원으로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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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클리오는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18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종전 최대 반기 매출인 지난해 하반기 1745억원의 기록을 경신한 역대 최대 반기 매출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53.9% 늘어난 18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47.0% 성장했다.
클리오는 국내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매출은 10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고, 해외 매출은 840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클리오는 하반기에 다양한 신제품과 MZ세대를 저격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상반기보다 더 큰 성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컬리제이션 전략을 실현하고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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