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유일 섬 '세어도' 도로 개설…"통행 불편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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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역 내 유일한 섬인 '세어도'의 열악한 취락 구조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도로 개설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세어도는 내륙에서 불과 1.5㎞ 떨어진 가까운 섬이지만 마을 정주 기반이 열악한 상황이다.
서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세어도항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해 이번 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구는 주민과 방문객의 섬 내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연장 384m, 폭 4m의 도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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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유일한 섬인 '세어도'의 열악한 취락 구조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도로 개설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세어도는 내륙에서 불과 1.5㎞ 떨어진 가까운 섬이지만 마을 정주 기반이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세어도항부터 마을부 중심도로까지 콘크리트 포장이 돼 있었으나, 노면 파손과 노후화 등으로 포장이 매끄럽지 못했다.
서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세어도항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해 이번 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구는 주민과 방문객의 섬 내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연장 384m, 폭 4m의 도로를 조성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 불편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연이 잘 보존된 세어도의 핵심 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해양관광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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