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 산업 저변 확대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8. 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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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8일 교내 앙뜨레프레너관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디지털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도를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의 중심도로 육성하기 위해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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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산업 경쟁력 강화..."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할 것"
순천향대 산학협력단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8일 교내 앙뜨레프레너관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디지털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도를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의 중심도로 육성하기 위해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정보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이용석 순천향대 산학협력처장과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보문화산업 관련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정보문화산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 기회 제공 △콘텐츠·ICT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학술대회 개최 △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전문 인력 양성 △연구역량 강화 △관련 산업 시장개척 등을 바탕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석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다수의 정보통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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