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빛낸 김예지 선수 환영"…9일 전북 종합사격장서 환영식

김동규 기자 2024. 8. 8.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9일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쏜 임실군청 사격팀의 김예지 선수 환영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환영식은 임실군 청웅면에 소재한 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김예지 선수가 임실군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18년 초다.

그해 말 결혼과 육아로 선수 생활을 잠시 접어야만 했지만, 새로 임실군청 사격팀에 부임한 곽민수 감독의 적극적인 권유로 2019년 4월 복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심민 임실 군수의 축하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2024.8.7/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9일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쏜 임실군청 사격팀의 김예지 선수 환영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환영식은 임실군 청웅면에 소재한 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김예지 선수와 곽민수 감독,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한다. 김예지 선수는 환영행사와 기자회견에 이어 사격 시연도 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 선수는 사격 자세와 표정 등이 화제가 되면서 세계적 스타가 됐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액션 영화에 사격 세계 챔피언 김예지가 나오면 멋질 것 같다.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 할 필요 없이 그 자체가 영화다'라며 SNS에 극찬의 글을 썼다.

김예지 선수가 임실군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18년 초다. 그해 말 결혼과 육아로 선수 생활을 잠시 접어야만 했지만, 새로 임실군청 사격팀에 부임한 곽민수 감독의 적극적인 권유로 2019년 4월 복귀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