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빛낸 김예지 선수 환영"…9일 전북 종합사격장서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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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9일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쏜 임실군청 사격팀의 김예지 선수 환영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환영식은 임실군 청웅면에 소재한 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김예지 선수가 임실군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18년 초다.
그해 말 결혼과 육아로 선수 생활을 잠시 접어야만 했지만, 새로 임실군청 사격팀에 부임한 곽민수 감독의 적극적인 권유로 2019년 4월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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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9일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쏜 임실군청 사격팀의 김예지 선수 환영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환영식은 임실군 청웅면에 소재한 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김예지 선수와 곽민수 감독,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한다. 김예지 선수는 환영행사와 기자회견에 이어 사격 시연도 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 선수는 사격 자세와 표정 등이 화제가 되면서 세계적 스타가 됐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액션 영화에 사격 세계 챔피언 김예지가 나오면 멋질 것 같다.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 할 필요 없이 그 자체가 영화다'라며 SNS에 극찬의 글을 썼다.
김예지 선수가 임실군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18년 초다. 그해 말 결혼과 육아로 선수 생활을 잠시 접어야만 했지만, 새로 임실군청 사격팀에 부임한 곽민수 감독의 적극적인 권유로 2019년 4월 복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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