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농협, 그릇 공예 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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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화면의 '산아래 도예'공방 선생님들을 초청한 이날 행사엔 고향·농협사랑 여성모임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 모임 회원들은 개성 있는 그림으로 자기만의 그릇을 제작하며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했다.
한 회원은 "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그릇으로 준비한다는 행복한 상상에 웃음이 절로 난다"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 준 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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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농협(조합장 고중석)은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포슬린(페인팅) 그릇 공예 강좌를 열었다(사진).
고흥군 도화면의 ‘산아래 도예’공방 선생님들을 초청한 이날 행사엔 고향·농협사랑 여성모임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포슬린(페인팅)이란 초벌된 백색 도자기를 유약 처리해 무늬나 그림을 그리거나 붙이는 것으로 나만의 그릇을 제작할 수 있다. 여성 모임 회원들은 개성 있는 그림으로 자기만의 그릇을 제작하며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했다.
한 회원은 “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그릇으로 준비한다는 행복한 상상에 웃음이 절로 난다”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 준 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중석 조합장은 “여성 회원들의 윤택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여성 강좌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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