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과 통화…"군사협력 확대, 인태 평화 위해 협력"

이종윤 2024. 8.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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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이 8일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육군 대장)과 공조통화를 갖고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공조통화는 양국간 군사협력의 발전을 위해 김 의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김 의장은 지난달 18일 취임한 캐리냥 총장과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양국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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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한 캐나다의 변함없는 지지 당부
[파이낸셜뉴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 제니 캐리냥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이 8일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육군 대장)과 공조통화를 갖고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공조통화는 양국간 군사협력의 발전을 위해 김 의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김 의장은 지난달 18일 취임한 캐리냥 총장과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양국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캐나다의 대북제재 이행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우리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한 캐나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8일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진영승 공군중장(왼쪽 두 번째), 합참 전략기획부장 강동구 해군소장(왼쪽 첫 번째), 주한 캐나다 국방무관 질 머렉 해군대령(오른쪽 두 번째) 등이 배석한 가운데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제니 캐리냥 육군대장)과 공조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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