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서 해양레저 만끽할 대회·체험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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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10∼18일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가 시작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국제해양레저위크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해양레저 활동을 알리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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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10∼18일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가 시작된다. △저학년부 △고학년부 △나이 국적 제한 없는 오픈부로 나눠 단거리(300m) 및 장거리(1㎞) 경기를 펼친다.
오는 16∼18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체험 공간 등 이벤트존도 운영한다.
이달 말까지 5곳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제트보드·동력·워터플레이그라운드 및 카약·레프팅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영강에 위치한 해운대리버크로즈에서 크루즈투어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는 요트투어를 만나볼 수 있다.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해양레저 정보 홍보 및 예약 플랫폼인 바다야놀자 앱에서 사진 신청을 하면 이용 가격을 할인한다.
이번 국제해양레저위크에 이어 오는 9월에는 해양산업 발전 연구 행사인 '해양레저관광정책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국제해양레저위크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해양레저 활동을 알리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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