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275억 들여 2026년 착공

정우용 기자 2024. 8. 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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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8일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선정으로 영천시는 사업비 275억원을 들여 노후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수영장, 목욕탕, 도서관, 체육관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한다.

학교복합시설 공사는 오는 2026년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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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사자료사진 ⓒ News1 정우용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8일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선정으로 영천시는 사업비 275억원을 들여 노후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수영장, 목욕탕, 도서관, 체육관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한다.

1987년에 준공된 금호체육관은 전국단위 배구대회 개최,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기업체 단합대회, 동창회 등 단체의 실내 행사 공간으로 이용돼왔으나, 노후로 인한 잦은 보수로 학생·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학교복합시설 공사는 오는 2026년 착공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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