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 컴백’ 유영재 “B.A.P 이름 현실적으로 쓰기 어려웠다” 울컥

황혜진 2024. 8. 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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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기존의 팀명이 아닌 실명으로 단체 활동을 재개한 이유를 밝혔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8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1집 앨범 'CURTAIN CALL'(커튼 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CURTAIN CALL'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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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뉴스엔DB 이재하 기자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기존의 팀명이 아닌 실명으로 단체 활동을 재개한 이유를 밝혔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8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1집 앨범 'CURTAIN CALL'(커튼 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은 새로운 활동명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BANG&JUNG&YOO&MOON)'으로 새로운 막을 올리겠다는 포부다.

이에 대해 유영재는 "저희 생각으로는 저희 원래 팀명으로 활동하면 너무 좋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좀 있었다. 그래서 새로운 팀명을 짓자, 어떻게 방향성을 잡을지 저희끼리 고민을 많이 했다. 오랫동안 그 팀 이름으로 활동을 했는데 새로운 팀명을 정하는 게"라며 울먹였다.

정대현은 "그 이름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우리 이름으로 팬 분들, 대중 분들을 찾아뵙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CURTAIN CALL'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방용국과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 네 사람이 B.A.P로서 2017년 12월 8번째 싱글 'EGO'를 발표한 이후 6년 8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멤버들은 공백기 차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솔로 가수 및 배우 활동에 매진했다.

앨범명 'CURTAIN CALL'은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환호와 박수로 퇴장한 출연자를 다시 무대로 다시 나오게 하는 일을 의미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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