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명작페스티벌 9월 5일 ‘팡파르’…YB밴드 축하공연

한준성 2024. 8. 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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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다음 달 5~8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로 분산 개최한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다.

명작인삼을 심는 농부 체험, 음성명작농산물을 이용해 일품요리를 만드는 명작요리 경연대회, 장난감 미니 경운기를 운전해 보는 체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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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다음 달 5~8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로 분산 개최한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다. 올해 주제는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다.

지난해 음성 명작페스티벌 모습. [사진=음성군]

‘음성명작’은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고품질의 명품 농산물로,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 농작물’을 말한다.

군은 다양한 공연·체험·전시·판매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농축산물을 알리고, 유익함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명작페스티벌에 참가한 YB밴드의 윤도현은 “음성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내년에 다시 YB밴드를 불러준다면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꼭 찾겠다”던 약속을 지켜 올해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팜크닉 존에서 오후 6시부터 맥주를 즐기면서 무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비어(Beer) 피크닉을 운영한다. 낮시간에는 돗자리와 파라솔 등 피크닉세트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하는 팜크닉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음성 명작페스티벌 드론쇼 모습. [사진=음성군]

명작인삼을 심는 농부 체험, 음성명작농산물을 이용해 일품요리를 만드는 명작요리 경연대회, 장난감 미니 경운기를 운전해 보는 체험도 있다.

판매부스에서는 고추와 인삼, 화훼, 과수 등 고품질 음성명작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명작장터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구입하면 무료 택배 서비스가 제공되고, 인삼은 무료 세척, 고추는 유료로 방앗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주요 농특산품 출하 시기를 고려해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연다”며 “음성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축산물도 구입하고, 축제위원회에서 준비한 고품격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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