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RTS 기본은 다 갖췄다"...'스톰게이트' 얼리 액세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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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하 RTS) 장르의 붐이 시들어진 지금 신작을 보기란 어려운 일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스트자이언트가 PC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RTS '스톰게이트'는 장르가 주는 재미를 초심부터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RTS 장르의 붐을 다시 불러오기엔 갈 길이 멀겠지만, 적어도 명맥을 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진화하고 있는 '스톰게이트'의 달라질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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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프로스트자이언트가 PC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RTS '스톰게이트'는 장르가 주는 재미를 초심부터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게이트를 통해 쏟아져나온 인퍼널로 인류가 궤멸한 세계관에서 사령관으로 활동하는 아마라는 불리한 전황을 타계할 수 있는 유물에 점차 집착하게 된다.
현재는 '뱅가드'의 미션만 마련됐지만,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진영의 미션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라이브 서비스의 강점을 살린다면 지속해서 스토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승부를 펼치는 만큼 영웅을 활용한 전투와 유닛의 조합이 중요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일반 대전의 경우 RTS의 중요한 전술 모두가 유효하다. 생산 관리를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면서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며 승기를 잡는 방식이다.
RTS 장르의 붐을 다시 불러오기엔 갈 길이 멀겠지만, 적어도 명맥을 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진화하고 있는 '스톰게이트'의 달라질 모습을 기대해 본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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