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GS25와 중고거래 사기 예방 홍보

조아서 기자 2024. 8. 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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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GS25와 중고거래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부산경찰청에서 자체 제작한 중고거래 사기예방 포스터를 GS25 계산대 포스기와 GS포스트박스(편의점택배) 키오스크에 송출하고 있다.

반값택배 운송장 스티커 하단에는 '중고거래 사기이력 사이버캅 앱 확인'이라는 문구가 프린트 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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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택배 키오스크 배너 광고.(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경찰청은 GS25와 중고거래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부산경찰청에서 자체 제작한 중고거래 사기예방 포스터를 GS25 계산대 포스기와 GS포스트박스(편의점택배) 키오스크에 송출하고 있다.

또 사기이력 조회가 가능한 경찰청 사이버캅 앱에 대해 안내하는 부산MBC라디오 '자갈치 아지매'의 음성 BGM을 2시간마다 매장 내에 재생하고 있다.

사이버캅은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앱으로 번호검색창에 거래 상대방의 전화(계좌)번호를 입력·검색해 최근 3개월 동안 3회 이상 신고된 번호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생활 속 사이버범죄 예방수칙도 제공한다.

반값택배 운송장 스티커 하단에는 '중고거래 사기이력 사이버캅 앱 확인'이라는 문구가 프린트 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 사기 척결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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