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곧 10억 달러 돌파, “‘조커’ 이어 역대 R등급 두 번째”[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8. 8. 14:2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과 울버린’이 조만간 10억 달러(약 1조 3,777억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북미에서 4억 2,115만 달러, 해외에서 4억 5,82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8억 7,935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데드라인은 “이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10억 달러 돌파는 ‘조커’에 이어 R등급 영화로는 역대 두 번째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에서 17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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