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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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립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심민 임실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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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임실군립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실군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사업이 선정돼 지난 4월부터 8월 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했으며, 140여명이 참여했다.
오수지역아동센터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및 책 놀이 강사의 그림책 연계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또 ‘웃음 많은 겁깨비’의 전은희 작가 및‘거북이 마을’시리즈를 쓴 정지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민 임실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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