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앤솔트, 200억원 VALUE 시리즈A 투자 유치 완료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8. 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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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컨텐츠 커머셜 라이징 전문업체 '주식회사 페퍼앤솔트'가 200억원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페퍼앤솔트는 특허 출원이 완료된, PS-MARK를 통해 K-콘텐츠의 수요와 매출을 예측하고,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중국 파트너사와 상품 기획–생산–팝업 기획–운영까지 원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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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페퍼앤솔트 >
K-컨텐츠 커머셜 라이징 전문업체 ‘주식회사 페퍼앤솔트’가 200억원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씨티케이’가 SI(전략적 투자자, Strategic Investor)로 참여했다.

페퍼앤솔트는 특허 출원이 완료된, PS-MARK를 통해 K-콘텐츠의 수요와 매출을 예측하고,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중국 파트너사와 상품 기획–생산–팝업 기획–운영까지 원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K-웹툰 프로젝트(녹음의 관, 착한 언니는 없다,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K-크리에이터 프로젝트(드로우앤드류, 잠뜰 TV)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최근 트렌드인 오프라인 팝업뿐만 아니라 K-콘텐츠를 해외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2023~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IP 라이선싱 지원사업, 2024년 한국수자원공사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매년 매출과 수익이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 K-콘텐츠 커머셜 라이징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씨티케이와 K-콘텐츠, K-크리에이터의 굿즈 상품을 코스메틱 부분까지 확대하고, 씨티케이의 뷰티 크리에이션 B2B 플랫폼인 ‘CTKCLIP’ 내 화장품 GWP(Gift with purchase) 신규 사업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CTKCLIP 고객사 대상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및 판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윈윈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페퍼앤솔트 관계자는 “콘텐츠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2차 저작권 시장 규모는 3~5% 수준으로 높은 시장성을 보이는 시장이다. 요즘 트렌드인 오프라인 팝업뿐만 아니라 K-콘텐츠을 리딩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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