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 개최

이성기 기자 2024. 8.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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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8일 센터 상생마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진행했다.

함께 나누다는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돼 서로 의견을 나누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토론회로 진행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로 기후위기 시대 청소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실천 행동으로 개인과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키는 긍정적 효과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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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청소년의 역할 강연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8일 센터 상생마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8일 센터 상생마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진행했다.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대응 역량을 기르도록 마련한 자리다.

공동회는 '함께 살피다'와 '함께 나누다'로 운영했다. 함께 살피다는 국토환경연구원 김남수 박사를 초빙해 '기후행동과 청소년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기후변화현황과 세계 각국의 청소년 기후 활동 사례를 살펴보고, 기후위기 속 청소년의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함께 나누다는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돼 서로 의견을 나누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토론회로 진행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로 기후위기 시대 청소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실천 행동으로 개인과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키는 긍정적 효과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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