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약 850㎡(250평) 규모로, 동물 친화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

삼성IC와 가까워 전국 각지에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저수지와 인접해 경관이 뛰어나고 공원 산책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사진=음성군]

반려견 놀이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폐쇄회로)TV와 함께 이중 출입문과 목재·매쉬 등 이중 휀스도 설치했다.

그늘막과 벤치 등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휴식시설도 갖췄다.

입장료는 무료로, 맹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음성군은 펫티켓 준수와 함께 반려견 놀이터 이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