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조아람 “아이돌 선배 이혜리 도움 多, 세대차이 느끼기도” [EN:인터뷰②]

장예솔 2024. 8. 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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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아람이 촬영 중 많은 도움을 준 이혜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조아람은 8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인터뷰를 진행했다.

출연 배우들 중 막내 축에 속했던 조아람은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자 "힘든 점은 전혀 없었다. 언니들도 너무 편하게 대해줬고, 다들 나이대가 비슷한 또래들이라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 의견도 서로 잘 맞아서 재밌게 촬영했다.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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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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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조아람이 촬영 중 많은 도움을 준 이혜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조아람은 8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아름은 극 중 서울에서 전학온 FM 리더 세현 역을 맡았다.

필선 역을 맡은 이혜리는 앞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빅토리'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아람은 "(박)세완 언니도 인터뷰에서 그런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눈물이 날 포인트가 아닌데도 눈물이 나더라. 추억이 많이 생각나서 저희끼리 울컥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출연 배우들 중 막내 축에 속했던 조아람은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자 "힘든 점은 전혀 없었다. 언니들도 너무 편하게 대해줬고, 다들 나이대가 비슷한 또래들이라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 의견도 서로 잘 맞아서 재밌게 촬영했다.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조아람은 지난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혜리 역시 걸스데이 출신으로 조아람에겐 아이돌 선배이자 배우 선배이기도 하다. 혜리에 대해 조아람은 "제가 현장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 언니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워낙 현장에서 든든한 기둥 같은 존재로 있어줘서 저희 모두 혜리 언니, 세완 언니를 따라 열심히 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 이혜리와 박세완은 동생들과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밝혔던 바. 2000년생인 조아람은 "저는 크게 느끼지 않았는데 언니들이 세대차이를 느끼더라. 촬영하다 보면 옛날에 '너는 어떤 예능 봤어?'라고 물어보는데 모르는 것들이 꽤 많았다. 학창시절 SNS도 버디버디, 네이트온, 싸이월드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게 뭐에요?'라고 했다. 저는 일촌이 뭔지도 모른다. 거기서 언니들이 충격을 많이 받더라. 저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사용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빅토리'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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