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서 수영하던 40대 남성 숨져

심민규 2024. 8. 8.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에 있는 계곡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가평군 북면 도대리 한 유원지 인근 계곡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수심 약 2m 물에 빠졌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인들과 함께 유원지에 놀러 왔다가 술을 마시고 수영하다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가평군에 있는 계곡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가평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가평군 북면 도대리 한 유원지 인근 계곡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수심 약 2m 물에 빠졌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인들과 함께 유원지에 놀러 왔다가 술을 마시고 수영하다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