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영숙 vs 영자 소름 돋는 복붙 취향 “이 정도면 악연”(나솔사계)

박아름 2024. 8. 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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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영숙-영자가 불꽃 로맨스 배틀을 펼친다.

8월 8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같은 남자를 두고 격돌하는 14기 영숙, 영자의 팽팽한 기싸움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14기 영숙, 영자는 '나는 SOLO'에서 상철을 두고 '사랑의 라이벌'로 맞붙었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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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
사진=ENA, SBS Plus
사진=ENA, SBS Plus
사진=ENA, SBS Plus

[뉴스엔 박아름 기자]

14기 영숙-영자가 불꽃 로맨스 배틀을 펼친다.

8월 8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같은 남자를 두고 격돌하는 14기 영숙, 영자의 팽팽한 기싸움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14기 영숙, 영자는 ‘나는 SOLO’에서 상철을 두고 ‘사랑의 라이벌’로 맞붙었던 터. 그런데 이번 ‘솔로민박’에서도 같은 남자를 호감에 둔 모습을 보여 “이 정도면 악연이다”라는 MC 데프콘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솔로민박’ 첫째 날 밤에 진행된 ‘밤마실 데이트’에서 나란히 미스터 강을 선택해 ‘2:1 데이트’까지 하게 된다.

이날 14기 영숙, 영자는 미스터 강과 함께 ‘Z세대’가 밀집한 대학가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결정한다. 그런 뒤 꽃단장에 나서는데 둘 다 핑크색 의상을 입고 나와 소름 돋는 ‘평행 이론’을 입증해 보인다. 쌍둥이 같은 ‘복붙 취향’에 영자 스스로도 깜짝 놀라 “역시 영숙-영자는 또 만났구나.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인연이 아닐까?”라고 너스레를 떤다.

더욱 놀라운 것은 두 사람이 미스터 강에 이어 미스터 박을 두고도 또 다시 붙는 것. ‘솔로민박’에서의 둘째 날 아침, 현숙이 “오늘은 어떻게 할 거야?”라고 영숙-영자에게 묻자 영자는 “미스터 박님과~”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를 들은 영숙도 “어우 씨!”라고 탄식해 ‘미스터 박 대전’을 예감케 한다.

얼마 후 영숙은 미스터 박을 끊임없이 의식하던 중 돌발 행동을 한 뒤 미스터 박에게 “저랑 커피 한 잔?”이라고 기습적으로 대화를 신청한다. 영숙의 발 빠른 공격에 한 방 먹은 영자는 “오호라! 앙큼하구만!”이라며 두뇌를 풀가동 시킨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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