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선한 인상 좋아”→♥최정훈 “날 휘둘렀으면” 이상형 재조명

위부터 한지민(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정훈(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한지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8월 8일 한지민, 최정훈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최정훈이 진행하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동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이다.

한지민은 지난 2020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홍현희의 질문에 "솔직히 외모 이상형은 없다. 인상에 선함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자신을 웃게 해주는 사람 등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최정훈은 2022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저를 약간 휘두르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자신이 사회생활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며 "그런 걸 할 때 코치해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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