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김호선 대표, 21만주 장내 매수 "책임 경영+해외 진출 자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은 김호선 대표이사가 7억원 규모의 21만 주를 신규로 장내 매수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회사는 2024년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중장기 배당 정책과 자사주 매입 소각 정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김호선 대표의 연이은 장내 매수도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은 김호선 대표이사가 7억원 규모의 21만 주를 신규로 장내 매수했다고 8일 공시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약 3165원이다. 이번 장내매수로 개인 지분율은 23.34%에서 23.58%로 확대됐다.
김호선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장내매수를 통해 책임 경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는 여러 차례의 장내매수와 전환사채 콜옵션(매도청구권)을 행사해 29억원 규모, 약 67만주의 보유 주식이 증가했다. 올해는 1월 23만주, 7월 13만주, 이번 21만주를 포함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약 18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김 대표의 장내매수는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해외 시장 진출 자신감 때문이다. 감성코퍼레이션은 대만과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 국가 확대를 추진 중이다. 특히 책임 경영과 회사 성장에 대산 확고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회사는 2024년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중장기 배당 정책과 자사주 매입 소각 정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김호선 대표의 연이은 장내 매수도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하반기부터 해외 사업 진출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주주분들께도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2024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 및 분기 배당 신설 등의 정관 변경을 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17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 중 아내 사망하자 남편 "딸 상속분도 내가"…변호사 대답은? - 머니투데이
- 한지민, '10살↓'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듀엣곡 부르다 눈맞아 - 머니투데이
- "500m 음주운전" 빅히트 거짓말?…슈가 '전동 스쿠터' 탄 도로 보니 - 머니투데이
- "자식에 벌레처럼 붙어서…" 손담비 모친, 딸이 주는 생활비에 자책 - 머니투데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1년간 못 본 아들 향한 그리움…"항상 보고파" - 머니투데이
- "이 커플 찾을 방법 없냐" 무료나눔 옷장 부수고 갔다…무슨 일? - 머니투데이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 논란에 "개인 부정행위…대표직 해임"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분열하면 당원이 뭐라 하겠나"...이재명 1심 선고 'D-1' 똘똘 뭉친 여당 - 머니투데이
- 슈주 예성, 김희철 때렸다?…"공연 때문에 다퉈, 눈물 흘린 건 맞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