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0월 3~6일 '2024국제드론제전' 개최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8. 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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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개최하고 주요 프로그램으로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1일차 10월 3일 오후에 첫 번째 세션으로 '드론 레포츠' 글로벌 드론 레포츠 문화 및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드론레이싱 선수들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되고 두 번째 세션으로 남원시장과 드론 관련 저명인사들이 함께하는 특별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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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개최하고 주요 프로그램으로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전시&컨퍼런스는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전시관은 물론 체험 활동까지 가능하다. 행사장 입구를 장식한 남원관에는 드론과 관련된 사업들을 과거부터 현재, 미래의 청사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인프라관, 실증도시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로봇과 드론을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컨퍼런스는 1일차 10월 3일 오후에 첫 번째 세션으로 '드론 레포츠' 글로벌 드론 레포츠 문화 및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드론레이싱 선수들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되고 두 번째 세션으로 남원시장과 드론 관련 저명인사들이 함께하는 특별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인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남원드론 실증도시'라는 세션으로 남원 실증도시 기업들과 함께 남원 실증도시 및 특별 자유화 구역을 통한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과 미래 전망을 다루고 오후는 115만 과학 유튜버 궤도가 드론과 함께할 미래에 관해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 단위,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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