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 폭염 극복 정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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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가 연이은 폭염을 이겨내는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주시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다양한 폭염 대비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중앙동, 노송동, 삼천2동, 인후3동, 금암1동, 우아2동, 송천2동 주민센터도 각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생수와 얼음물, 아이스크림, 부채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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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가 연이은 폭염을 이겨내는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주시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다양한 폭염 대비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다수의 주민센터에 폭염취약 계층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얼음물과 아이스크림 등이 담긴 냉장고를 비치했다. 동서학동 주민센터는 올해로 7년째 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동, 노송동, 삼천2동, 인후3동, 금암1동, 우아2동, 송천2동 주민센터도 각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생수와 얼음물, 아이스크림, 부채 등을 제공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가구, 독거노인 등을 위해 선풍기, 양산, 여름 이불을 나누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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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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