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스마트 반도체 이음 공유학교…학생 60여명 대상

박상욱 기자 2024. 8. 8.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2024 스마트 반도체 E:음 공유학교'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반도체 이음(E:음) 공유학교는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인 이음 공유학교 중 하나다.

융기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원시 중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8일 총 6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 '스마트 반도체 E:음 공유학교' 교육 모습. (사진=융기원 제공) 2024.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2024 스마트 반도체 E:음 공유학교'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반도체 이음(E:음) 공유학교는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인 이음 공유학교 중 하나다. 미디어, 소프트웨어(SW), 생태, 역사, 예술, 창의융합, 인성 등이 운영되고 있다.

융기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원시 중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8일 총 6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도체 기초를 비롯해 이온빔 주사전자현미경(FIB-SEM), 고성능 X-선 광전자 분광분석기(XPS), X-선 회절 분석기(XRD), 열전도율 측정기(TCI), 푸리에변환 적외선 분광기(FT-IR)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장비를 통한 실습을 경험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학생들이 반도체 기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올해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융기원은 도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과학기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 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