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아파트 외벽 보수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추락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에서 아파트 외벽 균열 보수 공사현장에 투입됐던 60대 작업자가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기 안성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께 안성시 금광면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외벽 균열 보수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안성시에서 아파트 외벽 균열 보수 공사현장에 투입됐던 60대 작업자가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기 안성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께 안성시 금광면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외벽 균열 보수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당시 달비계를 탄 채 도색 작업을 하던 A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하면서 사고가 났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s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