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민석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강화군수 출마…"인구 1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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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민석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이 8일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계민석 예비후보는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누가 강화의 진짜 변화를 이끌어올 적임자인지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잔여임기가 강화의 10년, 20년을 위한 변곡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계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 강화군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지만 경선 과정에서 상대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이경재 전 국회의원에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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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계민석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이 8일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계민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기의 강화를 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생력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계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유치 △강화 교육특구 지정 △강화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을 통한 '강화 인구 10만 시대'를 내세웠다.
계민석 예비후보는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누가 강화의 진짜 변화를 이끌어올 적임자인지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잔여임기가 강화의 10년, 20년을 위한 변곡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계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 강화군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지만 경선 과정에서 상대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이경재 전 국회의원에 패한 바 있다.
강화고, 인천대를 졸업한 계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회 입법보좌관, 한나라당 보좌진협의회 부회장, 인천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지난 3월 지병을 앓던 유천호 강화군수가 별세하면서 치러진다. 선거 예정일은 오는 10월 16일이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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