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결식 아동 도시락 배달…"배고픈 아이 없게 노력"

정지형 기자 2024. 8. 8.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결식 우려 아동 도시락 배달에 참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을 찾아 여름방학 중 끼니를 거를 위험이 있는 아이를 위한 도시락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배달에 나섰다.

한 총리는 성북구 주택가를 돌며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 총리는 도시락 배달 전 조합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 2024.8.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결식 우려 아동 도시락 배달에 참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을 찾아 여름방학 중 끼니를 거를 위험이 있는 아이를 위한 도시락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배달에 나섰다.

한 총리는 성북구 주택가를 돌며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 방학 선물로 준비한 통조림, 과제 세트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손 편지도 전했다.

행복도시락은 2006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연간 200만 식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방학 중에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아이를 찾아 집으로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한 총리는 도시락 배달 전 조합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실장은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한 총리는 "외롭고 배고프다고 느끼는 아이가 없도록 정부가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